백신접종증명서 앱 COOV를 총괄한 심재훈 대표는 현재 디지털 신원 인증 서비스 Furo(퓨로)를 만드는 호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패가 리캐치를 도입하여 생산성을 매주 2시간 이상 높인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3400만명이 쓰는 COOV를 만든 Furo가 15분 단위로 일하는 비법

코로나19로 온국민이 혼란에 빠져있을 때 등장한 백신접종증명서 앱 COOV를 기억하시나요? 전국민 중 3400만명이 사용한 COOV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디지털 예방 접종을 인증하여 전국민에게 더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제공했어요.

심지어는 그게 블록체인 기반이라는 사실조차 모를 만큼 빠르고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였죠!

COOV를 총괄한 심재훈 대표는 현재 디지털 신원 인증 서비스 Furo(퓨로)를 만드는 호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재훈 대표도 여러 제품을 만들면서 생산성과 효율성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호패가 리캐치를 도입하여 생산성을 매주 2시간 이상 높인 이야기를 나누어봤습니다.

리캐치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COOV 총괄 심재훈 대표님의 모습이다. 심재훈 대표님은 세일즈 툴 리캐치를 도입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COOV 총괄 심재훈 대표님

퓨로 Furo, 아마존이 인정한 디지털 신원 인증 서비스

디지털 신원과 인증 인프라를 제공하는 SaaS 제품 퓨로는, 스타트업들이 맘 놓고 가설 검증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평소에 놓치기 쉬운 보안과 규제를 대신 챙겨줍니다. 스타트업들이 개인정보처리방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유출사고 등으로 인한 보안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만듭니다. 최근엔 어렵기로 소문난 기술 검증을 단 3일만에 통과하여 아마존 AWS 공식 파트너가 되기도 했어요. 전국민이 쓰는 서비스 COOV를 만든 경험이 있는 팀인 만큼 이 분야에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OOV의 수상 실적과 증명서들이다.

COOV 개발 때부터 기술, 보안,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엮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만큼 심재훈 대표는 생산성을 높이고 시간을 효율화 하는 것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높은 인재 밀도의 제1비법, 업무 효율화

COOV를 만들 때부터 여러 컨텍스트와 분야를 이해하고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수많은 미팅이 일상이 된 심재훈 대표는 팀의 효율을 가장 신경쓰신다고 해요. 이를 위해 퓨로 팀은 시간을 15분 단위로 쪼개서 무조건 캘린더에 일정을 등록하는 것에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덕분에 높은 인재 밀도로 기술적, 외교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보안과 규제를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퓨로는 B2B 서비스인 만큼, 고객들을 만나고 세일즈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퓨로는 기존에 이런 세일즈 과정에서 비효율을 느껴 고민이 많았어요. 특히 잠재 고객에게 아웃바운드 이메일을 작성하고 리드를 팔로업하는데 시간을 쏟다보면 정작 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기도 했어요. 막상 고객이 답장을 해도, 실제로 미팅 일정을 잡기까지 또 이메일과 연락 핑퐁을 하다보면 실제로 고객을 유치하기까지 리드타임은 더 길어지고요. 그렇게 퓨로 팀은 일정 수립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COOV(퓨로) 개발자의 모습이다.

리캐치가 팀 퓨로 Furo의 업무를 2시간이나 줄여준 이유

퓨로는 이렇게 세일즈나 일정 수립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리캐치를 도입했어요. 리캐치를 도입하기 전에는 잠재 고객과 미팅을 수립할 때 팀원과 고객의 빈 시간을 확인하고, 이메일을 주고 받고, 캘린더 초대를 보내는 데 많은 시간을 들였어요. 미팅 자체를 준비하는 것보다 미팅을 관리하는 것에 더 시간이 쓰였던거죠.

“일주일에 2시간은 줄여준 것 같은데요? (웃음)” 심재훈 대표가 직접 남긴 말이에요. 리캐치를 쓰고 나서 생산성이 향상되는 것을 실감했다고 하셨어요. 리캐치를 통해 더 이상 불필요하게 이메일을 작성하고, 전화를 걸어 일정을 확인하고, 팀 캘린더를 수시로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일정을 조율하는 데 시간을 쓸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특히 인당 담당하는 역할이 많은 퓨로 팀은 컨텍스트 스위칭이 많았는데요. 리캐치가 일정 제안을 쉽게 만들고 메일 핑퐁을 줄여준 덕분에 업무 흐름이 방해받지 않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미팅 준비와 진행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죠.

COOV(퓨로) 팀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리캐치 미팅 일정 조율 및 미팅 수립 화면이다.
COOV(퓨로)의 리캐치 사용 화면

“수많은 일정 관리 서비스 중에 리캐치는 달랐어요. 한국 정서에 딱 맞달까요.”

리캐치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COOV를 개발한 퓨로 심재훈 대표님의 모습이다. 대표님께서는 리캐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기존에도 일정 관리를 중요시하는 만큼 심재훈 대표도 캘린들리 등 다양한 일정 수립 툴을 사용해봤다고 하는데요. 아직 한국에서는 선뜻 일정 예약페이지 링크를 고객이나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보내드리는 게 예의에 어긋난다는 생각에 망설여질 때가 있죠. 당연히 외국에서도 갑론을박이 많은 주제이기도 하고요. 특히 퓨로는 정부나 대기업들과 소통하면서 그 불편함을 많이 느꼈어요.

그런 점에서 퓨로에게 리캐치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리캐치를 활용하면, 단순히 예약 링크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능한 시간대와 링크를 한 번에 보여줄 수 있어서 ‘예의’와 ‘효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고 해요. 고객, 정부 기관, 파트너 등 누구와 소통을 하든 상대가 기분 좋은 경험을 통해 미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리캐치, 팀 퓨로 Furo의 ‘문제해결사’

COOV를 개발한 퓨로의 사무실 보드에 적혀 있는 문구다.

많은 스타트업들처럼 퓨로 팀 역시 업무 효율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어요. 특히 여러 컨텍스트 속에서 미팅을 수립하고, 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15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써야하는 퓨로 팀에게는 시간을 1분 1초도 낭비하지 않는 서비스가 필요했죠.

리캐치를 사용하기 전에 타 스케줄러도 많이 사용해봤지만 이런 문제를 섬세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은 없었습니다. 타 제품들을 써봤지만 컨텍스트 스위칭은 계속 일어났고, 미팅 수립까지 가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어요. “리캐치는 문제해결사예요. 저희가 겪고 있던 페인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준 솔루션이에요.” 여타 솔루션은 한 번 훑어보고 ‘오 좋네,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왔다면, 리캐치는 평소에 ‘이 문제를 풀고 있는 팀이 없나?’ 하던 중에 만나게 된, ‘문제 해결사’ 같은 특별한 존재였다고요.

퓨로의 미션은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이 앞만 보고 달릴 수 있도록 보안을 단단히 지켜주는 것 입니다. 성장을 위해 바쁘게 전진하는 것과, 언제 겪을지 모를 보안 리스크를 같이 신경 쓰는 것은 굉장히 어렵죠. 이렇게 스타트업들의 ‘뒤’를 봐주는 퓨로처럼, 리캐치도 스타트업들이 부수적인 일정 수립 업무에 신경쓰느라 ‘뒤’를 돌아볼 일이 없도록 단단히 챙겨주는 역할을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리캐치 고객 사례 더보기 ☄️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