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없이 노출 500배 만든 로보틱스 오가닉 마케팅 전략 | 폴라리스쓰리디
CPC 3만원. 로봇 산업 온라인 광고 비용입니다. 구매 결정 과정이 길고, ROI를 추적하기 어려운 로보틱스 산업. 폴라리스쓰리디 박경수 팀장은 지속 가능한 마케팅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것은 SEO 기반 오가닉 마케팅이었습니다. 15년차 베테랑 마케터인 박경수 팀장님은 리캐치의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낱낱이 분석하며 히어로 CTA 위치부터 웹사이트 플로우까지 실전에 적용하셨어요.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구축하고, 검색 엔진 최적화된 콘텐츠를 발행하며, 유입된 리드를 CRM으로 관리하는, 마르지 않는 로보틱스 매출 파이프라인을 만들기로 한 거죠.
폴라리스쓰리디는 리캐치 그로스랩과 함께 워드프레스 구축부터 C레벨 브랜딩 콘텐츠 제작까지 블로그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리캐치 그로스랩은 폴라리스쓰리디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서울에서 포항까지 332km를 달려 C레벨을 직접 인터뷰했고요. 동시에 리캐치 CRM을 도입해 20단계 세일즈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16개월 만에 웹사이트 노출수가 4에서 2,071로 증가했어요.
지금부터 15년차 베테랑 마케터가 로보틱스라는 어려운 도메인에서 어떻게 ‘스스로 성장하는’ 마케팅 기반을 만들었는지, 로보틱스 기업인 폴라리스쓰리디가 리캐치와 함께한 여정을 공개합니다.
🔥 리캐치 X 폴라리스쓰리디의 시너지
✅ 리캐치의 SEO 방법론 내재화, 웹사이트 노출수가 4 → 2,071로 증가했어요. (16개월 기준)
✅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구축하여 SEO 최적화와 지속 가능한 오가닉 성장 기반을 마련했어요.
✅ C레벨 브랜딩 인터뷰로 좋은 인재를 끌어모으고 있어요.
✅ 리캐치 CRM으로 20단계 세일즈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어요.

콘텐츠 미리보기
- ”어려운” 도메인 로보틱스,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찾다
- 워드프레스부터 브랜딩 콘텐츠까지, 폴라리스쓰리디X리캐치 오가닉 마케팅 파이프라인 구축 여정
- “리캐치 열어봅시다” 영업의 중심이 된 리캐치 CRM
”어려운” 도메인 로보틱스, 새로운 리드 확보 방법을 찾다
안녕하세요 팀장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폴라리스쓰리디 마케팅 팀장 박경수입니다. 광고 대행사에서 약 10년, 브랜드 마케터로 5년간 일한 올해 15년차 마케터입니다. 현재 폴라리스쓰리디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모든 접점을 담당합니다.
폴라리스쓰리디는 어떤 기업인가요?
폴라리스쓰리디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자체 개발하는 로보틱스 스타트업이에요. 창업 8년차 로보틱스 스타트업으로 서빙 로봇과 물류 로봇(AMR) 두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빙 로봇은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접시를 치우는 등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제품이고, 물류 로봇은 삼성전자 같은 제조 공장에서 자재를 운반하는 B2B 제품이에요. 물류로봇은 삼성전자 파트너로 글로벌 11개국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전부 자체 제작하다 보니, 고객사의 현장 환경에 맞춰 로봇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본사는 포항에 있고, 서울에도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로보틱스, 쉽지 않은 분야예요. 마케터로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로봇 기술을 콘텐츠화하는 것 자체가 정말 쉽지 않아요. 기술적인 어려움도 있고, 정말 좋은 콘텐츠감인데 노출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요. 더구나 폴라리스쓰리디 마케팅팀은 서울, 개발팀이 있는 본사는 포항이라 물리적으로 소통하기 어려운 것도 있어요. 물론 ROI에 대한 압박도 있죠(웃음). 모든 마케터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겠지만, 로봇 산업은 구매 결정 과정이 워낙 길어요. 그래서 섣불리 온라인 광고를 하기에도, 또 고객 구매 경로를 추적하기도 어려워요. 그래서 로보틱스 기업의 홈페이지는 로봇 스펙 나열 위주로 된 곳도 많아요.
그런데 폴라리스쓰리디는 ‘친절한’ 웹 공간을 가지고 있어요. 여타 로보틱스 기업과는 다른 행보라고 느껴져요.
맞아요. 폴라리스쓰리디 홈페이지에서는 폴라리스쓰리디의 강점, 혹은 물류 로봇이 무엇인지 등 일반인도 쉽게 볼 수 있는 정보가 많죠. 보통 로봇을 도입할 때는 회사의 대리급이 온라인에서 정보를 수집해요. 그런데 온라인 광고는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회의적이었어요. 서빙로봇의 경우 경쟁이 심할 때 CPC가 3만원까지 올라가요. 현재 AMR 키워드도 CPC가 1만원 수준이거든요. 첫 유입에서 계약까지의 전환율을 많게 10%라고 생각해도 쏟아부어야 하는 비용이 상당하죠. 그래서 오가닉 마케팅 채널 구축에 집중하자는 결정을 내렸어요. 고객이 SEO로 자연스럽게 유입되어서 폴라리스쓰리디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구매까지 넘어올 수 있도록 쉽고 유익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워드프레스 구축부터 블로그 콘텐츠까지, 리캐치와 함께 콘텐츠 드리븐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신 거군요!
맞아요. 혼자 SEO를 많이 공부했어요. 그러다 리캐치의 모든 리드가 홈페이지, 블로그로 오가닉하게 유입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로보틱스와 같은 B2B 비즈니스에서 SEO가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왜 리캐치 그로스랩을 선택하셨나요?
사실 리캐치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리캐치가 웨비나 ‘맛집’ 이었거든요. 당시 리캐치 웨비나는 한국 스타트업 대표님들은 거의 한 번씩 다 들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때부터 리캐치는 일 잘하는 분들이 모인 회사라고 생각했죠. 특히 콘텐츠 마케팅을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홈페이지 개편 할 때에도 리캐치가 어떻게 웹사이트를 활용하고 있는지, 폼은 어떻게 구성하는지 많이 연구했어요. 디테일하게는 히어로 CTA 위치, 웹사이트 플로우 등을 따라 해보기도 했어요(웃음).
워드프레스부터 브랜딩 콘텐츠까지,
폴라리스쓰리디X리캐치 오가닉 마케팅 파이프라인 구축 여정
15년차 베테랑 마케터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공부해다니, 저 또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혼자서 충분하실텐데 왜 리캐치 블로그 프로젝트를 시작하셨나요?
내부에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는 인력은 있어요. 저도 콘텐츠 마케터 출신이고요. 그런데 기준이 필요했어요. 잘하는 콘텐츠 마케팅의 기준이 있으니까, 이를 보고 따라가도록 노력하자는 거였죠. 리캐치는 비투비 콘텐츠 마케팅의 실패든 성공이든 모두 다 경험해봤을테니까, 그 시행착오에서 온 벼려진 노하우를 전달해주실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리캐치가 하고 있는 워드프레스부터 콘텐츠까지 모두 진행했어요.

언제 리캐치의 마케팅 노하우가 잘 전달되었다, 고 느끼셨나요?
SEO 세션입니다.* 어떻게 고객이 SEO 방법론을 잘 내재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깊이가 느껴졌어요. 저는 SEO 회사랑 일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뭐가 필요한지, 뭘 해야 되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요. 리캐치 세션은 그 기대치를 충족시켜 줬고, 동시에 콘텐츠를 고객 여정으로 바라보는 방식이 흥미로웠어요. 이때 콘텐츠 마케팅은 고객과 친밀해지는 과정이라고 말씀해주시면서 ‘삼프터’를 적용하여 이야기해주셨는데 공감이 갔어요. 실제로 그 원리가 마케팅에 적용되기도 하고요.
*리캐치 블로그 프로젝트는 고객사 내재화를 위한 SEO 세션을 콘텐츠 컨설팅 및 수행과 함께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C레벨 인터뷰예요. 인터뷰 콘텐츠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인지, 전환 콘텐츠는 자신 있었어요. 그래서 이 부분보다는 리캐치가 잘 하는 인터뷰 콘텐츠를 하고 싶었어요. 마침 폴라리스쓰리디만의 브랜딩 콘텐츠가 필요성을 느끼던 시점이었죠. 폴라리스쓰리디는 8년 차 로보틱스 스타트업인데 창업자와 C레벨이 모두 남아있어요. 이분들은 회사의 히스토리를 모두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폴라리스쓰리디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세요. 그래서 이분들을 통해 폴라리스쓰리디의 코어 스토리를 만들고 싶었어요. 이분들이 말하는 철학과 회사의 이야기가 브랜딩의 기초니까요.

인터뷰를 하러 포항에 내려갔어요. 폴라리스쓰리디를 직접, 또 자세히 들여다 본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인터뷰 결과물은 어떠셨나요?
인터뷰 콘텐츠의 퀄리티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질문지부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솔직히 사전에 많은 정보를 드리지 못했어요. 개발자분들이 정말 바쁘시고, 포항에 계시다보니 소통이 어렵거든요. 그런데도 폴라리스쓰리디, 나아가 로보틱스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끌어낼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깊게 고민하셨다는 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콘텐츠 결과물은 수정도 거의 없었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저희 C레벨 분들은 극강의 ‘T’로 반응을 잘 안 하시는데, 리캐치에서 찍어주신 사진으로 슬랙 프로필 이미지를 바꾸시는 걸 보면 만족하시는 것 같아요. (웃음)

블로그 프로젝트의 전체 성과도 궁금해요.
정량적, 정성적 성과 모두 말씀드릴 수 있어요. 정성적으로 말씀드리면 브랜딩 콘텐츠들은 폴라리스쓰리디에 지원하는 분들 혹은 면접 보는 분들이 많이 보고 오세요. 진짜 브랜딩 콘텐츠가 된 거죠. 회사를 알리는 용도를 넘어서 폴라리스쓰리디가 어떤 회사인지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콘텐츠가 되었어요.
정량적인 결과도 말씀드릴 수 있어요. 2024년 12월 16일에는 폴라리스쓰리디의 노출 수가 4였어요. 그런데 블로그 론칭 이후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기준으로 노출 수가 2,071이 됐습니다. 퍼센테이지로만 따진다면 어마어마한 거겠죠. 여기서 더 개선해야 할 것은 클릭을 얻어야 하는 거예요. 노출을 완성했으니 클릭률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최종 구매 전환율에 더욱 기여하고 싶어요. 이번에 대표님께 “우리(폴라리스쓰리디)가 로보틱스에서 마케팅 제일 잘한다”고 칭찬도 들었습니다.

“리캐치 열어봅시다” 영업의 중심이 된 리캐치 CRM
폴라리스쓰리디는 리캐치 CRM도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맞아요. 리캐치 CRM 도입이 블로그보다 먼저였어요.
리캐치 CRM 도입 전 사용하던 CRM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서빙로봇 영업팀에서 *데이닷컴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팀원들의 활용도가 낮았어요. 여기에 슬랙과 엑셀을 병행해서 썼는데, 슬랙은 메시지가 계속 묻히고, 엑셀은 업데이트할 때마다 이전 데이터를 덮어써서 히스토리 관리가 불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업무분장이 불명확해서 중요한 업무들이 누락되는 일이 반복됐어요. 주간 보고 때마다 같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CRM 도입 필요성을 경영진에게 어필했어요.
여러 CRM 중 리캐치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많은 제품을 비교하지는 않았어요. 리캐치와 미팅하면서 실력 있는 분들이 모인 회사라고 느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만드는 CRM이라니, 망설임 없이 도입했어요. 그리고 UI/UX가 직관적이었어요. CRM의 사용성이 떨어져서 바꾼만큼, 엔드 유저인 영업사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마침 리캐치에서 발행한 제조업용 로봇 vs 서비스용 로봇 | 로보틱스 세일즈 리포트 1 블로그도 발견했어요. 폴라리스쓰리디를 캡처해서 넣어두셨더라고요. 그걸 보고 “지금 우리가 가면 좀 더 많이 신경 써주시겠구나” 싶었죠 (웃음).
박경수 팀장님은 리캐치 CRM 기능을 꼼꼼히 살펴봐주는 분이예요. 팀장님이 보시는 리캐치 CRM이 궁금해요.
악명 높은건가요? (웃음) 솔직히 제가 많은 요청을 드리기는 했어요. 그래서 인찬 님이 많이 고생하셨을거예요. 제가 예전에 PO 업무를 했었어요. 그때 사람들이 기대하는 기능이 뭔지, 어떤 동작이 직관적인지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리캐치를 쓰면서도 상세하게 피드백을 드렸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점점 고도화되고 있다는 거예요. 처음 쓸 때와 지금이 다르고, 기능 하나에도 많은 고민이 들어가있다는 게 느껴져요. 실제로 제가 말씀드리는 기능이 실제로 반영되기도 했고요.

리캐치 CRM 도입 후 조직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리캐치 열어서 파이프라인을 각 담당자별로 점검하시죠”. 대표님께서 영업과 마케팅 회의를 진행할 때 가장 먼저 하시는 말씀이예요. 2주에 한 번씩 진행되는 이 회의에서 각 리드의 현황을 파악하고 영업 상황과 예상 매출을 공유하는데, 이 기준이 바로 리캐치입니다.
특히 영업팀에서는 리캐치가 고유명사가 되었어요. “리캐치에 미팅 내용 작성해주세요”라는 말이 일상이 될 정도로요. 현재 20개에 가까운 세일즈 여정 단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데, 진행 상황 뿐만 아니라 단계별 전환율과 파이프라인을 분석하며 예상 매출을 정량화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질문이예요. 리캐치와 많은 스킨십을 하고 계신 팀장님께 꼭 여쭤보고 싶었어요. 리캐치는 어떤 조직인가요?
“일잘러”.
리캐치 그로스랩도, CRM 조직도 정말 진정성있고 또 잘 하는 사람들이예요. 저는 광고 대행사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그 내부를 잘 알아요. 받은만큼 일하는. 그런데 리캐치는 달라요. 비용과 상관 없이 진심으로 고객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는 게 느껴져요.

리캐치, 전문성에 진정성을 더하다
332km를 달려 포항까지 갔던 이유도, 발행 후 따옴표 하나까지 다시 손봤던 이유도, 어쩌면 단 하나입니다. 고객이 진짜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심이요. 어쩌면 이 마음은 비즈니스 논리에 비추어 볼 때 너무 순수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진심이 모여 노출수 4에서 2,071로, 또 세일즈 파이프라인 전체를 고도화하는 중심이 되었습니다.
리캐치 오피스는 새벽까지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리캐치의 시행착오가 여러분의 지름길이 되도록, 오늘도 리캐치는 고객의 성공을 위해 움직입니다.
💡15년차 마케터가 “일잘러”라 부른 리캐치 그로스랩, 직접 경험하세요.
“이 파트너사, 정말 제대로 일할까?” 고민하시나요? 꼼꼼한 15년차 마케터가 선택한 리캐치 그로스랩은 진정성과 성과를 동시에 잡고 있습니다. 확실한 성과를 내고 싶은 모든 B2B 기업에게 리캐치 그로스랩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폴라리스쓰리디가 선택한
B2B 마케팅 전문가, 리캐치
노출 수 4에서 2,071로. 15년차 베테랑 마케터가 ‘일잘러’라 인정한 리캐치와 함께 B2B 마케팅 파이프라인을 완성하세요.
폴라리스쓰리디의 성장 비결을 직접 경험하고 싶으신가요?

